여러분은 COVID-19의 모든 증상을 다 알고 계실 겁니다.마른 기침, 열 또는 한기, 피로, 때로는 설사와 구토를 합니다. 그러나 감염 후에도 바이러스가 몸에 미치는 영향인 COVID-19의 후유증에 대해서는 과학자들이 아직 새로운 질병의 장기적인 영향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자주 언급되지 않고 있다.
현재 JAMA 심장병학에서 월요일에 발표된 두 가지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COVID-19가 신체, 특히 심혈관계에 미치는 지속적인 영향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.
독일 연구자들이 실시한 1차 연구에 따르면 COVID-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사스 CoV-2가 심장심근조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연구자들은 최근 COVID-19로 사망해 사후 바이러스로 진단받은 독일인 39명의 심장조직을 평가했다. 사망 당시 환자의 연령은 78세부터 89세까지였다. 바이러스는 39명의 환자 중 24명의 심장에 존재했다. 이 연구는 평가된 환자의 심장조직 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심근염과 일치하는 염증과는 반드시 관련되지 않았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.
고혈압이나 관상동맥 질환과 같은 기존의 심혈관 질환이 COVID-19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, 새로운 연구는 사스-CoV-2의 심혈관 영향에 대한 증거를 찾아냈다. 새로운 연구에 따른 편집 코멘트에서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 의대 심장과 주임 클라이드 얀시 박사와 로널드 레이건 UCLA 메디컬센터 심장과 의사인 그렉 포나로 박사 등 2명의 의사가 이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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